오산대학교 인권센터 “2023년 재학생 폭력예방교육” 성료나부터! 지금부터! 전체 재학생 폭력예방교육 2,500명 대면교육 실시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인권센터는 "나부터! 지금부터!” 운영했다.
31일 대학측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최근 대학 내 성폭력 예방 교육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3월27일(월)~3월30일(목)까지 전체 재학생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전문강사를 초청하여 ▲디지털성범죄 ▲데이트폭력 ▲가정폭력 예방 ▲성폭력 예방운영 등을 주제로 최근 발생한 다양한 사례를 돌아보고 예방책을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관계자(경찰행정학과, e스포츠과, 사회복지상담과)는 “4대 폭력이 젠더와 이렇게 연관이 되는지를 새롭게 알았다./ 생각이 많아졌다. 여자와 남자에 대한 고정관념과 그것을 불편하게 생각하는 것에 대해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일상과 관계에서 말과 행동을 좀 더 신경써야겠다”며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권센터는 인권침해 및 성희롱․성폭력 사건 접수․조사,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갖게 함으로써 성숙하고 건강한 대학 성문화와 인권감수성 향상으로 안전한 캠퍼스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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