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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정연구원이 23일 ‘문화영향평가, 수원 3대 가을 축제의 가치를 묻다’ 포럼을 열고 수원화성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공동재현·수원화성 미디어아트 등 수원 3대 가을축제의 성과와 공공적 가치를 정밀 진단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변미리 서울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은 3대 축제가 112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시민 문화향유권과 참여권을 크게 확장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메인 축제 기간 청년층 방문객이 20.2% 증가하고 외국인 관광객 만족도가 97%에 달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고 분석했다. 더불어 체험형 콘텐츠 보완과 글로벌 홍보 강화 등 발전 과제도 함께 제시됐다.
이번 평가를 통해 단기적 경제 효과를 넘어 문화기본권과 지역 정체성 등 공공적 가치를 입증한 만큼, 객관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축제의 내실을 다지고 수원의 문화경쟁력을 더욱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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