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치매안심센터가 오는 10일부터 경증 치매 환자를 위한 쉼터 프로그램인 오순도순 기억다락방을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았거나 이용하지 않는 대상자이며 6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회당 3시간씩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주관적 기억력 감퇴 검사와 노인우울척도 검사 등 사전 및 사후 평가를 통해 체계적인 효과 분석을 병행한다. 작업치료와 통합인지 프로그램, 원예 및 공예 활동, 운동 교실 등 다양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치매의 중증화를 예방하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 어르신들의 활동을 기록하는 우리들의 이야기 추억 앨범 만들기와 치매 환자 및 보호자가 함께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인 따뜻한 동행 오순도순 나들이 등 정서적 교감을 돕는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