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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는 지난 8일 비상경제협의체 회의를 열고 중동 분쟁 장기화에 따른 지역 기업의 피해 현황 점검과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번 회의에는 평택산업진흥원과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및 평택상공회의소 등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외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기업 경영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대응책을 논의했다.
평택산업진흥원이 발표한 중동 분쟁에 따른 제조기업 영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관내 기업들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비 상승 및 환율 변동을 주요 경영 위협 요인으로 꼽았다. 이에 따라 시는 공급망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 수출 물류비 지원과 환율 대응 지원 사업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 특히 현재 운영 중인 동반성장 지원사업의 방식을 개편하여 지원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은 최근 현안인 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 공급과잉 문제와 타 지자체의 대응 사례를 공유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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