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일보

오산창작예술촌, 가족친화 방학특강 프로그램 등 운영 中

임은순 | 기사입력 2023/08/16 [13:56]

오산창작예술촌, 가족친화 방학특강 프로그램 등 운영 中

임은순 | 입력 : 2023/08/16 [13:56]

 




오산문화재단(이수영 대표이사)은 2023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오산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에 마련한 '2023 오산창작예술촌 방학특강 프로그램' 예술체험 행사는 3주간 수강생을 모집 후, 지난 7월 24일에 수업이 시작되어 오는 8월 19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도자공예, 가죽공예, 3D프린팅, 목공예 등 여러 예술 강좌 수업이 동시에 진행 되어 참여 수강생들의 선택의 폭이 다양해졌다면서 폭염 속 번아웃에 내몰린 일반 성인들이 예술체험을 즐기며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을 수 있게 성인들을 위한 예술체험 강좌도 함께 운영 중이다.

 

이번 방학특강은 단순히 1일 1시간 내 이루어지는 체험행사들과 달리, 2~3일 동안 보다 고품질의 예술 창작품을 손수 디자인 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참여자 본인이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경기도와 오산시의 『유휴공간 재생지원 사업 』을 통해 조성된 오산창작예술촌은 '문화를 생활로, 생활을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지속 변모 중이다. 특히 올해부터 [2023 싸전마당 예술장터 체험행사] 운영, [2023 오산창작예술촌 방학특강 프로그램] 운영, [오산문화재단-오산대학교 국제교류원 업무협약] 체결 등 시민 곁으로 다가가기 위한 대외활동을 강화하는 중이다. 더불어 지역대학, 주민자치회 및 지역공동체 등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을 위한 노력을 지속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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