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일보

[의정부시] 가능동,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 추진

임은순 | 기사입력 2023/04/13 [14:16]

[의정부시] 가능동,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 추진

임은순 | 입력 : 2023/04/13 [14:16]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가능동주민센터(동장 조지현)는 내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하트 세이버 양성을 위해 6년째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41회 1,118명이 혜택을 받았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사회 학교와 시 출자 출연기관 등 관계기관 중심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무료로 실시할 계획이다.

 

2022년 상반기에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로 인해 가능동에서는 교육을 최소한으로 실시했고, 하반기에는 관내 인근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했다. 올해는 관내 관계기관까지 대상을 확대해 찾아가는 심폐소생술(CPR) 교육에 대한 신청을 받았다. 기관은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등 7곳이다.

 

4월 11일(화) 의정부시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진행한 심폐소생술 교육은 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서 근무하는 직원 2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그동안 교육에 대한 기회가 없어서 접하지 못했던 직원들은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 수업 시간에 평소에 궁금했던 질문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아울러 CPR 실습 모형으로 가슴 압박하는 등 직접 체험 실습을 했다. 이를 통해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좀 더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기관 관계자는 전했다.

 

조지현 가능동장은 “앞으로도 심폐소생술이 있어야 하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심폐소생술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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