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은 4월 11일(화) 작년 12월 준공된 청소년도심숲속힐링센터를 방문했다.

청소년도심숲속힐링센터 대표이사,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립 현장을 점검했다. 실내 공간조성계획과 프로그램 구성이 유기적으로 연계돼 청소년도심숲속힐링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시했다. 또한 건립공사 시 미비 사항과 추가공사가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청소년도심숲속힐링센터는 청소년들의 신체적, 정신적 힐링을 위한 공간을 조성해 건전한 육성 기반을 마련하고자, 의정부동 352번지 일원에 연면적 4,679.1㎡,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빛·소리·촉각 등 다감각자극환경 공간을 제공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내부 공간 조성은 올해 6월 착수할 예정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경기도 최초의 특화시설인 청소년도심숲속힐링센터가 청소년들의 신체적ㆍ정신적 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