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일보

[김포시] 4월 13일부터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사업’ 시작

화성, 용인 이은 도내 3번째…친환경 배달문화 정착 효과 기대

임은순 | 기사입력 2023/04/13 [15:35]

[김포시] 4월 13일부터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사업’ 시작

화성, 용인 이은 도내 3번째…친환경 배달문화 정착 효과 기대

임은순 | 입력 : 2023/04/13 [15:35]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과 4월 13일부터 화성 동탄·병점, 용인 수지·보정에 이어 도내 3번째로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사업(이하 다회용기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배달특급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회용 밀폐용기를 제공하고, 소비자는 식사 후 다회용기를 식사한 곳 문 앞에 내놓으면 전문 운영업체에서 수거 후 7단계 세척 단계를 거처 다시 다회용기 가맹점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사업을 시작하는 13일부터 시민들에게 할인쿠폰 등을 제공해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으로, 이 서비스를 통해 폐기물 탄소저감량 5,026kg, CO2 저감량 4,166kgCO2eq의 환경개선 효과를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미 자원순환과장은 “통(通)하는 김포시의 시정 구호에 맞게 다양한 환경개선 효과를 통해 일회용품은 줄이고, 가맹점의 매출과 시민 편의를 동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배달특급의 다회용기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가맹점은 배달특급 공식 고객센터(1599-9836)로 문의하면 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터] 경기 여주시 '2023'오곡나루축제'개최
1/9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